코로나 병가 지원금 소득손실보상금 신청

코로나 병가 지원금 소득손실보상금 신청

2021년도 부터는 코로나19 조기 진단검사를 위한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원합니다. 아파도 쉬지 못하고 눈치만 보는 수많은 이들을 위로하는 정책 중 하나입니다. 너도나도 2주간 일을 쉬게되면 누가 내 일을 대신해줄까요? 유급으로 쉴 수도 없는 처지라면 집에 있는게 곤욕이지만 올해부터는 눈치 안보고 쉴 수 있게 해드립니다.

 

병가 지원대상

1. 2020년 12월 25일 이후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

 

2. 경기도 거주 취약노동자일 것 (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일용직, 특수형태 노동자, 요양보호사 등 )

 

3. 검사결과 통보일까지 자가격리를 한 경우 (음성판정)

 

잠깐! 당신이 못받은 정부정책금도 함께 얻고 싶다면 이쪽입니다.

2021년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서

지원금액

- 노동자 1인당 : 23만원 ( 진료비 등 30* + 보상비 200**) /1회

 

- 보상비 : 6만 9천원(최저임금 1일 /  8시간) x 3일 (검사일 1일 + 검진결과통보 2일)

 

사회적 2단계 거리두기 이상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별도의 비용이 들어가지 않지만 단계 조정 등에 따라 진단 검사비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때는 검사비 지원은 따로 나오지 않습니다. 본인이 때워야할 수도 있으니 안걸리게 주의해야겠습니다.

 

병가 지원금 신청기간

2021년 2월 1일(월) ~ 12월 10일(금)으로 1년 내내 계속 진행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예산 소진시 종료된다고 나오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대다수 노동자들은 본인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동료들과 회사까지 생각하다보니 함부로 쉬질 못합니다.

 

지원방법

김포시,남양주시,구리시,수원시 지역화폐 등으로 지급합니다. 성남, 시흥, 김포, 안산시의 경우는 선불로 드립니다. 정해진 액수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지역상인들 위주로 사용할 수 있게 제약을 걸어둔건 훌륭한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사용기간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써야합니다.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삼개월이 한계네요. 받으면 그달에 까먹지말고 다 쓰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소득손실보상금 사용조건

주민등록 거주지 관할 시군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즉, 김포시 지역화폐를 분당이나 성남 혹은 시흥시 등에서 못 쓴다는 개념입니다.

 

제한내역

사용기간 경과시 차감이 불가하며 미사용했다면 나머지 잔금은 전액환수 처리합니다. 지역화폐 사용불가 업종과 매장에 동일적용 합니다.

 

4단계 절차소개

1. 선별진료소 및 보건소 진단검사 실시

 

2. 이메일, 우편, 방문으로 보상비 신청

 

3. 지원대상 여부 서류 심사받기

 

4. 지역화폐 또는 선불카드로 보상비 받기

 

코로나 병원비 지원금 신청서류

1.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2. 신분증 (사본)

 

3. 자가격리이행 및 보상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4. 자격확인 입증서류 1부 (근로계약서 사본 또는 재직증명서 등)

 

5. 유급병가 등 미제공 확인서 (요양보호사)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온 취약노동자에 한해서만 병가에 따른 손실보상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신청서류 및 접수처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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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도병가신청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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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올리니 잘 작성바랍니다.

자가격리를 하면서 생활전선에서 멀어진 취약노동자 계층을 배려하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아파도 쉴 수가 없는 형편의 사람들이 많습니다. 1인 가구거나 2~3인 가구의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들에게 쉼은 사치처럼 느껴집니다. 그렇기에 아파도 참고 말하지 않습니다.

 

참는게 능사가 아님을 알면서도 어떻게 대처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일 쉬어도 직장인 유급휴가처럼 비용을 대줄테니 마음놓고 쉬라는 취지입니다. 하루 일당이 걱정되서 못쉬는 분들에게 너무 고민하지 말고 아플땐 쉬어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코로나 병가 지원금 소득손실보상금 신청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2021 서울시 청년수당 신청방법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