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2024년 국가 건강검진 연장 신청방법
정확히 말씀드리면 작년 2024년 국가 건강검진이 연장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서 병원 근처도 가기 힘들었던 분들이라면 2024년 6월 안으로만 병원가서 진찰 받으시면 됩니다. 안받으면 반강제적으로 과태료를 내지만 그걸 떠나서 내 건강을 챙기는것인만큼 꼭 찾아가서 무료 검진을 받아보세요.
건강검진 연장은 아래에서 신청하세요.
건강검진 연장은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국민건강보험 지사에 문의하면 연장할 수 있습니다. 연말에 사람들이 몰릴 것을 우려해서 기간을 늘렸다고 합니다. 그치만 이건 너무도 늦게 나온 정책이란 지적도 있습니다. 이미 다 몰려서 할 사람들은 거의 했다고 성토중이거든요. 물론 그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아직 저처럼 안한 사람도 있긴 합니다. 직장인이나 사업주들 중에서 시간이 없는 분들은 사전에 국가건강검진을 연장하시길 바랍니다.
앞서 언급한것처럼 이걸 안받는다면 과태료가 날라옵니다. 근데, 벌금여부를 떠나서 나라에서 챙겨준다는데 받는게 나아요. 생업이라 시간 빼기 어렵더라도 건강이 우선이잖아요. 회사에 얘기하면 들어줍니다. 물론 갖다오면 내 일이 줄어드는건 아니고 쌓여있다보니 다시 과로를 해야하지만 말이죠.
만 20세 이상 지역세대주, 직장가입자, 만 20세 이상의 세대원과 피부양자거나 만 19세 ~ 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라면 2년 마다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21년은 홀수해에 태어난분이 대상이죠. 하지만 본문에도 설명드린것처럼 지난 하반기에 코로나로 인해 직장인이나 회사원분들 중 못받은분들이 있다면 짝수해 출생이라도 2024년 6월까지는 병원가서 진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비사무직종에 근무하는 분들은 매년 받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밀릴때 하지마시고 새해니까 먼저 체크하고 시작하세요.
검진주기가 짧은 감암은 6개월내에 하는게 좋고 대장암은 1년마다 주기적으로 검사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걸 알면서도 이상하게 예방차원에서 가는것도 무섭긴 하네요. 다들 저와 같은 마음이긴 하시죠?
지역 및 직장가입자 사무직과 비사무직은 신청방법이 다르니 위 표를 한번 읽어주세요. 사무직이라면 공단지사 또는 사업장에 추가등록을 신청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 1일 이후부터 가능하니 지금부터 계속해서 어느때든 가능합니다. 암 검진도 사무직과 마찬가지로 신청하면 됩니다.
약간은 찜찜함이 없지않지만 그래도 안하고 넘어가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건강은 스스로 챙길 수 있을때 미리 점검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해야하거든요. 저도 솔직히 이글을 적으면서도 병원 가는건 너무도 무섭고 괜히 긁어부스럼을 만드는것 같지만 막상 아무일 없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한결 편안해지거든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건강검진은 의무라서 안받으면 1차 5만원, 2차 10만원, 3차 15만원의 과태료를 물게됩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적지않은 금액이죠. 문제는 근로자 뿐만 아니라 이를 방치한 책임으로 회사도 각각 과태료를 맞게 됩니다. 괜시리 회사까지 눈치주기 싫다면 본인이 챙겨먹을건 미리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질병을 초기에 잡자는 취지로 하는거라서 일반검진 외에도 6대 암검사도 함께 하거든요. 만 40세가 넘으면 위암 검사를 실시하는데 건강공단에 90%를 내고 수검자는 10%만 내면 됩니다. 대장암 검사는 만 50세 이상부터는 1년 마다 분변 잠혈 검사를 받을 수 있구요. 여기서 문제가 생겨서 대장내시경으로 넘어가게되는데 본인부담이 없어서 한결 편합니다.
내가 내야할 비용적인 부담도 없고 여성분들 우려하는 유방암 검진도 만 40세 이상이면 2년마다 촬영검사를 하니 다행이죠. 우리가 사적으로 받는것보다는 가짓수가 떨어지긴 하지만 기본적인거라도 받는거랑 안하는거랑은 차이가 큽니다.
안내를 참고해서 병원찾기를 꼭 해보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2024년 국가 건강검진 연장 신청방법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