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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백신 접종대상 접종시기 접종방법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감염 고위험군을 보호하고자 2022년 2월부터 백신 4차 접종을 시행합니다. 이에따라 4차 백신 접종 대상과 접종시기 및 순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령층,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감염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60살 이상 확진자는 1월 넷째주 8%, 2월 첫째주 9%, 둘째주 11% 등 매주 늘고 있습니다. 이를 막고자 2월 14일부터 면역저하자 130만명,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종합니다.
-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는분
-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치료를 받고 있는분
- 이외 면역저하자로 부스터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사 소견에 따라 접종 가능함
-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분
-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식 후 2년 이상 경과한 경우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분
- 일차(선천)면역결핍증(항체결핍, DiGeorge syndrome, Wiskott–Aldrich syndrome 등)이 있는분
- HIV 감염 환자(현재 CD4+ T 세포수 200/uL 미만)인분
면역저하자는 2월 14일부터 당일접종 또는 사전예약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28일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접종을 시행한 방법과 동일하게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 요양시설은 방문 접종을 실시하며 mRNA 백신으로 접종받게 됩니다. 다만, 접종하는 기관에 따라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mRNA 백신 간 교차접종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국내 5번째로 승인된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접종이 2월 14일부터 시작됩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에 비해 안정성이 좀더 높은 편입니다. 노바백스 백신의 부작용도 낮다고 알려졌기에 미접종자들의 새로운 희망으로 급부상 중입니다.
카카오톡과 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 확인 후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당일 접종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 접속 > “예방접종 현황” > “노바백스 당일접종 지정 위탁기관 현황”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차 백신접종을 사전에 예약하고 싶다면 질병관리청 예뱡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할 수 있습니다. 접종자 본인 또는 대리인도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대리인으로 예약하려면 부모님의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며, 예방접종 날짜, 시간, 원하는 병원을 선택한 다음 예약을 마치면 됩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4차 백신 접종대상 접종시기 접종방법은 필히 숙지해야 합니다. 나를 위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