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요르단 중계 아시안컵 2024 축구

우리나라 남자축구 대표팀은 2월 6일밤 12시 한국 요르단 아시안컵 중계로 또 만날 수 있습니다. 그전에 한국 대표팀과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 경기 결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반전에 선제골을 내주면 끌려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에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얻어낸 후 황희찬이 골로 연결 시켰습니다. 이후 1대1 상황에서 연장전 당시 프리킥골로 대한민국이 승리를 가져 왔습니다. 2024 카타르 아시안컵 결승전으로 가려면 오늘밤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합니다.

한국 요르단전 예상

김민재는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에 경고누적으로 인해 출전이 어렵습니다. 나머지 수비수들을 믿고 경기에 나서야만 합니다. 대한민국은 옐로카드 5장을 받았기 때문에 요르단전을 승리로 장식하려면 다른 대비책이 필요한 상황 입니다. 이후 경기에서는 카드 관리가 매우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설진 캐스터들은 이번 경기에서의 판정들이 석연치 않았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조별리그 당시 중국 마닝 심판에게 손흥민과 김민재를 포함한 5명이나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조별리그 옐로카드

이 카드들은 8강 이전까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이후 경기에서 카드 관리가 매우 중요해진다고 언급했습니다. 옐로카드는 초반에 대표팀이 결정적인 기회를 날리거나 상대 수비에 막히는 등의 고전적인 상황에서 부여되었습니다. 바레인의 역습을 차단하는 과정에서는 3장의 카드가 부여되었습니다. 9분에는 박용우, 13분에는 김민재, 28분에는 이기제가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는 조규성과 손흥민 선수가 추가적인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요르단 라인업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을 투톱으로 세우는 4-4-2 전술을 요르단전에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희찬이 미드필더로 나오고 김진수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할 예정 입니다. 조현우 골키퍼는 골문을 지키면 요르단의 공격을 수월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

수비라인 : 설영우,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포백 라인 및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

조현우 요르단전 출전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인 김승규가 훈련도중 부상으로 인해 요르단전 출전 라인업에서 제외 됐습니다. 대신 사우디전부터 조현우 선수가 눈부신 선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주전도 결정적인 골찬스를 2차례 막아내며 승리의 여신이 됐습니다.

한국 바레인전 결과

한국은 바레인을 상대로 3대1 점수차로 이기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경기는 전반 38분에 황인범 선수의 선제골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초반에 바레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였습니다. 한국은 빠르게 역전골을 넣어 다시 우세를 점했습니다. 후반 11분에 김민재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 선수가 먼 거리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골로 한국은 더욱 앞선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강인 선수가 멀티골을 기록하여 한국은 최종적으로 3대 1로 승리하였습니다.

후반 23분에는 황인범 선수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하여 이강인 선수가 슛을 성공시켜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그 이후 경기 막판에는 손흥민 선수에게 2차례의 기회가 왔지만, 빅찬스를 놓치고 추가골을 얻지 못하고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한국 바레인 심판

지난 한국과 바레인전의 심판 대문에 옐로카드가 총 5장 부여 됐습니다. 이날 경기는 주심, 부심, VAR심 모두 중국 심판이 배정되었습니다. 경기 외적으로는 중국인 심판인 마닝이 대한민국에 불리한 판정을 할 가능성이 낮다는 예측과 달리, 대한민국에 불리한 편파적인 판정을 내렸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특히 바레인 측이 반칙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반칙을 주지 않고 대한민국에게 터무니없는 옐로카드를 부여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