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기전 해야할 일 3가지

오늘은 이사가기전 해야할 일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이사라는게 단순히 짐만 옮기고 끝나는일이 아니기에

본문에서 이사 체크리스트 3가지를 꼭 확인해보세요

이사가기전 준비사항을 체크하지 않고 이사하면

나중에 큰 불이익을 얻을 수 있으니 꼭 보세요

이사 가기전 손없는 날 체크하기

이사가기전 해야할 일의 첫번째 단계는

원하는 날짜에 이사갈 수 있는지 업체에

문의후 가능날짜를 상의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이사할때 문제

없길 바라며 각 달마다 손없는날을

골라 이사하는 풍습이 자리잡은터라

해당일에 이사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스케쥴 잡기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포장이사로 할지 반포장이사로 할지

인부와 청소아주머니는 몇명으로 할지

따져봐야 하는데, 약 2~3인 가구 기준

인부 3~4명 + 청소 아줌마 1명 해서

반포장 200~400만원 견적나오더군요

저는 금액이 얼마 안드는줄 알고 했다가

엄청나게 비싼 금액에 정신이 아찔했네요

이사가기전 공과금 정산도 필수입니다

대형 아파트는 관리실에서 처리해주지만

500세대 이하 나홀로 아파트라면 직접

처리해야할 수 있으니 이사 7일 전 쯤에

가스,전기,수도 요금을 어떻게 지불할지

미리 파악하고 대비해놓고 있어야합니다

정수기,인터넷도 이전설치 요청하구요

그외 렌탈제품도 빼먹지말고 해주세요

장기수선충당금 돌려받기

장기수선충담금이란 거주중인 공동주택의

노후화를 막고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

공동주택 주요시설 보수 및 교체나 안전화로

필요한 수선비용 등을 미리 비축해놓는비용

즉, 장래대비 저축비용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장기수선충담금은 임대인이 부담하는게 원칙이지만

대부분 살고있는 세입자(임차인)이 부담중에 있고

이사가는 날 정산할때 만나서 장기수선충담금을

집주인으로 부터 받아서 나가는 형태로 합니다

세입자라면 보증금과 함께 꼭 챙기셔야합니다

안주면 내용증명발송 및 법원 지급명령신청 등

법적 조치를 취해서 받아낼 수 있는 돈입니다

선수관리비 체크하기

이사가기전 해야할 일 중 마지막은

선수 관리비를 체크하는 일입니다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을때 입주전

관리사무소는 미리 꾸려지고 일을 하죠

이때, 발생되는 비용을 알아서 감당하기란

문제가 커지므로 관리비를 땡겨서 받는데

이를 줄여서 선수관리비라 부릅니다

분양받은 전세대로부터 1개월치 관리비를

사무소에서 받게되며 차후 아파트 매매시

매도인이 미리 낸 선수관리비를 매수인이

매도인에게 주는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위 3가지 사항은 꼭 체크후

무탈하게 이사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이사가기전 해야할 일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