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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 방법 및 서류
자녀명의로 주식 계좌를 많이들 개설하는 추세입니다. 사람들이 하는건 뒤쳐질 수는 없는 노릇이죠.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하면 보다 좋은 종목으로 목돈을 끌어모을 수 있는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는지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에 필요한 서류와 함께 알아보세요.
어른들은 신분증만 있으면 은행계좌를 만들 수가 있지만 미성년자는 신분증이 없기 때문에 보호자가 대신 신분을 증명해줄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딱히 어려울 내용은 없습니다.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는 없으니 일단은 은행으로 직접 가서 얼굴보고 처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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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723/108102381/1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71249351
1. 가족관계증명서 (상세)
2. 부모 신분증
3. 자녀기본증명서(상세)
4. 자녀 또는 부모님 도장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봅니다. 이곳에 아이와 부모님이 한세대 구성원으로 한묶음 안에 같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그리고 주빈번호 뒷자리도 표기되게끔 한다음 가족,자녀 증명서를 상세로 발급받습니다. 주민센터로 가거나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으로 온라인에서 편하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절차는 아래글로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PC로만 가능하지 모바일로 접근은 불가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하는게 편하지만 도저히 어렵다는 분들은 주민센터 자동발급기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은행에서 계좌를 뚫어놓으면 연계된 증권계좌 또한 개설할 수 있습니다. 바로 증권회사로 뛰어가서 만들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은행외 증권사가 그리 많지 않는 관계로 위와 같이 하죠. 일반적으로는 1금융권 중에서도 가장 많은 분들이 쓰고 있다는 국민과 키움을 조합해서 쓰는 편입니다.
서류는 앞에서 살펴본 것만 잘 챙기면 끝입니다. 자녀 명의로 주식만들때 사인 같은건 안되니 참고하세요. 도장만 잃어버리지 않게 잘 챙기시면 됩니다. 희안하게 바로 근처에 도장파는 집 하나 정도는 꼭 있더군요. 지도상에서 GPS 위치로 잡으면 나오니 필요한 분들은 당일날 급하게 만들어도 됩니다.
위의 과정을 마치게 되면 증권제휴카드가 2장이 나오게 됩니다. 시큐리티라고 영어로 적혀있습니다. 이정도면 기초작업은 끝입니다. 주식거래를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상에서 회원가입하고 증권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만 합니다.
영웅문S로 광고를 많이 하고 있는 키움MTS 앱으로 들어가면 수월합니다. 연동할 은행계좌를 선택하고 연결시켜주는 것만으로 할 일은 거의 끝이 납니다. 이제 은행에서 증권으로 돈이 잘 넘어가는지 이체만 해주면 되겠죠?
미성년자는 증여세를 신고한 날로부터 십년이란 시간동안 2천만원의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0~10세 : 2천만원
10세~20세 : 2천만원
20세 이상 : 5천만원
이런식으로 적용되니 태어나자마자 하나 만들고 빨리 증여세 신고를 완료하는게 이득입니다. 괜히 매수후 초과이익이 발생한다음 하려고 하면 절차가 까다로워서 시간만 잡아먹거든요.
남들이 하니까 열린 장이라며 뛰어드는건 양날의 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잘될 수도 있고 중간에 고꾸라질 수도 있습니다. 잠깐 치고빠지는 단투 전략으로 가는 분들이 승자가 될지 아니면 멀리 내다보고 진득하게 있을 장투 전략이 먹힐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금융투자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하루가 멀다하고 주식하는 인구가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보다 정보가 많이 퍼지다보니 다들 참여하는 방법이 각양각색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들이 하니까 무조건 하는 것보다는 여윳돈으로 없어도 상관없다는 선에서 어느정도 공부를 하면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아이 명의로 주식계좌를 개설할때 궁금한 점을 문의드립니다. 애들 이름으로 된 은행 통장이 없으면 못만드는 걸까요?
미성년자는 서명이 안되며 도장, 가족관계증명서, 아이 기본증명서만 있으면 동시에 만들 수 있습니다.
세대주만 가능한건가요? 엄마랑 아빠 두분 중 한명만 있어도 되는 건가요?
주식계좌는 증권사나 은행으로 가면 만들 수 있습니다. 어른들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만들 수도 있으나 미성년자는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는 없습니다. 증권사나 은행에 부모님 동행해서 만들어야만 합니다.
섣불리 도전한다면 손해를 볼 수도 있으나 장님이 고기잡는다고 상황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전문가보다 낚시를 잘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일이거든요. 장기전으로 가면 전문가를 따라잡기는 어렵겠지만 초반에 운좋게 재미를 볼 수도 있습니다.
미리 글로 적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전재산을 올인하는 방식은 안됩니다. 무모하게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 방법 및 서류를 참고해서 미래에 대한 희망만 가져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