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2023년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달력 보기
정부가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하는 공공주택은 알고계셨나요? SH,GH,LH에서 나온 행복주택,공공분양,국민임대 아파트를 지역별로 살펴보세요. 필요한 분들을 위해 파일도 준비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4월경 발표한 자료로 공신력이 높습니다. 허투루 볼게 아니고 이것만 잘노려도 내집 마련할 수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파일은 바이러스 체크까지 마쳤습니다
이번 입주자 모집달력은 전국 375곳 128,653호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은 55곳이며 경기와 인천은 148곳이 열립니다. 고덕강일 등에서 국민임대와 영구임대가 나오고 강서 아파트 신혼희망타운이 생깁니다. 시세 대비 60~80% 정도 저렴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인천 검단과 파주 운정 및 아산 탕정과 양산 사송 등 지역에도 공공임대와 분양주택이 나옵니다. 경기와 인천에 56% 정도 집중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공공분양이 알짜건만 48곳 32,959호만 나오는걸 보면 물량이 저조하네요.
본인이 입주할 자격조건이 되는 지는 마이홈포털로 가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 과정을 통해 일정 확인 및 대상 요건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리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 마이홈 주거복지포털 ★
합정 쪽에선 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의 사회적 주택 입주자를 모집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셰어하우스라니 별 게 다 생기네요. 사진으로 보는 집 컨디션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막상 살아보는 것과 아닌 것은 큰 차이가 있죠. 제가 여러 집을 이사다니면서 살아보니 느껴지더군요.
전세도 살아보고 월세도 살면서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워낙 전셋금이 오르다보니 억지로 반전세 또는 월세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말이죠. 정말로 소득이 낮고 무주택인 서민이 노릴건 공공주택 청약 일정을 확인하고 넣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인생 살면서 집값이 이토록 많이 뛴 정권은 세상천지에 처음 만났습니다. 이런 날이 오기전만 하더라도 진보를 택해야 복지도 살고 더불어서 잘 살거란 생각을 했건만 뚜껑을 까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애국을 외치며 보수로 돌아서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 수순인듯 싶습니다.
1. 설명드린 대로 따라오셨다면 집 걱정 덜어주는 마이홈을 만나게 됩니다. 상단 메뉴 중 2번째 위치한 '자가진단'을 선택합니다. 이리로 들어가면 보다 구체적인 과정을 진행해볼 수 있거든요.
2. 통합진단과 주거급여가 있는 오른쪽을 보면 공공주택(통합)이란 항목이 있습니다. 이걸 선택합니다.
3. 무주택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기본질문 또한 이런 맥락하에 이뤄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1년 넘게 내집 없이 살고 있는 지와 혼인/맞벌이 여부를 선택합니다.
4. 자녀를 포함한 본인 가구의 가구원 수를 선택하고 국가유공자 인지 한부모가정인지 소년소녀인지 탈북민인지 주거 취야계층 등을 선택합니다. 한가지만 고를 수 있는게 아니니 편하게 여러 항목을 체크하세요.
공공임대주택에서 살고 싶다면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여야 하며 자산은 총 2억 4,400만원을 넘으면 안됩니다. 자동차는 2,524만원 이하인 분들만 됩니다. 자가진단을 시행중인 본인 뿐만 아니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을 전제로 합니다. 이걸 감안해서 월평균소득과 총자산 규모를 선택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서울,경기,인천,충북 등 청약센터 누리집으로 들어가서 오랫동안 살집을 한번 마련해보세요. 제가 첫머리에 살짝 언급은 드렸지만 입주물량은 총 128,653호로 많은 듯 보이지만 실상을 까보면 괜찮은 건 별로 없는 상황입니다. 실제 공공분양하는 물량은 32,959호 밖에 되질 않으니 말이죠.
신도시에서 새롭게 물량을 쏟아내기 전까지는 한없이 부족해 보입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과정을 작년부터 보고 있노라면 정부가 집값을 못잡는 게 아니라 안잡는 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진보 세력이 원하는건 힘없는 서민들 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계속해서 못살고 어려워야 진보를 외치며 민주당을 찍어줄 것이기 때문이죠.
계속해서 임대를 돌릴 것 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5년이란 대통령 임기의 지난 면면의 나날을 살펴보면 알 수 있죠. 국토부장관이 그렇게 헛짓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질하지 않고 스스로 물러나길 기다린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정말로 필요한 공급없이 임대하는 아파트나 빌라 등만 많이 지으면 뭐가 해결 될까요?
그들만의 정치적 잇속에 우리 서민들만 등골이 휘게 이용당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정보만 말씀드릴려다가 숨어있는 비하인드 속내도 까는게 좋을 것 같아서 말을 더했습니다. 2023년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달력 보기가 담고 있는 메세지를 다시한번 곱씹어 보시길 바라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