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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비용 지원 받는 취준생 구직수당

    대기업 등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곳들의 경우 면접비 주는 회사 리스트가 따로 존재합니다. 아침부터 정장을 차려입고 헤어메이크업 등 각종 시간과 지출이 발생하는 입장에서 30만원 정도의 면접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면 좋은거죠. 취준생을 위한 구직수당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이런 노고를 아는지 경기도에서는 2021 청년면접수당 지급이란 캠페인을 진행중입니다. 4월 28일 수요일 ~ 5월 31일 월요일까지 약 한달동안 진행하니 알아보세요.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신청방법. v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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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면접비 모집일정

    일년에 총 3회차 모집을 합니다. 2021년 5월 한정으로 끝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번에 말씀드리는건 올해 첫 스타트를 끊어줄 오월의 일정만 말씀드립니다.

     

    1차 : 2021년 4월 28일 ~ 5월 31일까지

     

    2차 : 2021년 9월달

     

    3차 : 2021년 12월달

     

    대략 3~4개월 정도의 텀을 두고 시행됩니다. 아무래도 이맘때쯤 취준생들이 너도나도 구직활동에 매진하기 때문으로 보여지네요. 코로나19에 집에서 비대면으로만 있고 싶어도 밥벌이는 해야하기에 현실로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또다른 지원금은 없을까?

     

    2021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모집

    2021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모집 청년 중소기업 노동자 지원사업 중 일환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 청년 근로자를 위한 정책을 펼칩니다.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인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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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경기여성 취업 지원금 신청

    2021년 경기여성 취업 지원금 신청 경기도 경력단절 여성 지원금을 드리고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정확히는 적극적으로 구직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실업상태로 있는 만 35세 ~ 59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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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계좌 통합조회

    은행계좌 통합조회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이란게 있습니다ㅑ. 전국은행연합회를 통해 은행 통합 휴면계좌를 조회 할 수 있죠. 궁금하다면 바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하도 여러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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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면접 구직수당 대상자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의 청년만 대상으로 합니다. 소득을 따지지 않으며 지방이든 해외기업이든 상관없습니다. 이직을 위해 면접을 보는 상황도 가능합니다.

     

    면접응시일 기준

    2021년 1월 1일 이후에 응시한 경우면 다 됩니다. 2020년에 시행된 면접에 참여한 경우라면 2021년 1차 모집기간에 한해서만 소급하여 신청가능합니다. 이말인즉, 5월 31일 안으로 신청해야만 작년껄 받아낼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얼마를 줄 수 있나?

    면접 1회당 5만원씩, 토탈 6회까지는 모두 합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쉽게 풀어서 설명드리면 구직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횟수에 따라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는 말이죠.

     

    지급형식은 경기지역화폐로 제공됩니다. 오고가는 교통비에 잠깐 꼬치나 오뎅 아니면 핫도그 사먹고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을 정도로는 충분해보입니다. 덕분에 면접비 주는 회사를 일부러 검색하고 찾아다닐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 친구는 이런 걸 안주는 기업들은 따로 리스트를 뽑아놓고 체크하더군요.

     

    제출할 서류

    1. 신청서 및 개인정보활용동의서는 온라인에서 작성가능합니다.

     

    2. 주민등록등본, 채용공고문과 면접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취준생 구직수당 신청방법

    ★ 취준생 방문필수 ★

    thankyou.jobaba.net

     

    위 페이지로 들어가서 자격확인하고 면접수당을 신청하면 됩니다. 심사하고 발표까지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개인별로 공지된 기간내 지급하니 기다리면 됩니다.

     

    경기도는 누구라도 살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안을 많이 내놓는 것 같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맡은 다음부터는 더욱 가속화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여성만을 위한 복지가 생기고 청년을 대상으로 전에 없던 정책들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차후 대권을 노리는 포석을 두는 과정인가 싶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이미 예산은 책정이 됐고 정책은 정해졌으니 이를 그대로 이용할지 말지는 선택의 몫입니다. 1~3차 일정은 다시한번 더 남겨드립니다. 이번이 아니라도 상관은 없으나 작년에 취업하려고 여기저기 회사 다니면서 날린 식비랑 차비를 생각한다면 1차 기간을 놓치면 안됩니다.

     

    한분이라도 더 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면접 비용 지원 받는 취준생 구직수당으로 이름을 지어봤습니다. 글을 읽고선 안주는 회사들이 많다고 너무 뭐라고 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형편이 어려운 곳들 입장에서는 주머니를 쥐어짜면서까지 뭘 지원하기란 쉽지않은 선택이거든요.